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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갤럭시 노트7 소손, 배터리 결함이 원인…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이동건·김승규 3파전 압축

  • 송고 2017.01.23 20:49 | 수정 2017.01.23 20: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갤노트7 조사결과] 배터리 결함…"다중안전장치 등 재발 방지책 수립"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은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최종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노트 7에 채용된 A배터리와 B배터리에서 각기 다른 원인으로 소손 현상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고, 다중안전장치 도입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품전문팀 구성 등 종합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배터리 설계와 제조 공정 상의 문제점을 제품 출시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경영 전반에 걸쳐 품질 최우선의 경영 체제를 강화해 제품 안전성에 있어 새로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돌아온 고유가시대…물 만난 하이브리드차 '격전' 예고
휘발유 가격이 지난 2015년 10월 이후 64주만에 1500원대로 훌쩍 오르면서 압도적인 연비효율로 경제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및 수입차 업계는 유가 상승을 발판삼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며 앞다퉈 시장 확대 및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보료 개편 소득으로 일원화" vs "과감한 개편 오히려 독"
복건복지부가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피부양자로 구분된 현행 부과체계를 3년 주기, 3단계(1단계 2018년, 2단계 2021년, 3단계 2024년)로 개선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1∼2단계에서는 연소득 100만원 이하 세대에 1만3100원, 3단계에서는 연소득 336만원 이하 세대에 1만7120원을 부과한다. 최저보험료 적용으로 오히려 보험료가 오르는 세대는 6년간 인상분을 내지 않아도 된다.

최저보험료 적용 대상이 아닌 지역가입자는 종전처럼 ▲종합과세소득 ▲재산 ▲자동차를 기반으로 보험료가 매겨진다.

◆美·中 관계 파열음 속 한국경제 '비상등'
보호무역주의 등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대외수출액 감소 등 국내 경제에도 적잖은 악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과 미국 간 FTA가 폐기될 경우, 대미 수출 총손실액은 130억 달러에 달하는 한편 중국의 대미 수출에 따른 한국의 대중 수출액도 큰폭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대미 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한국의 대중 수출은 1.5%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정부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해 중국의 대미 수출이 10% 줄어들면 한국의 대중 수출액은 18억7000만달러(2조1792억 가량) 감소하는 셈이다.

◆차기 우리은행장, 이광구·이동건·김승규 3파전 압축
우리은행 행장 최종 후보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23일 제4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6명의 1차 인터뷰 대상자 중 이들을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25일 열리는 최종 면접에서 이날 각 후보들에게 제시한 과제에 대한 답을 듣게 된다. 또 위원들과 토론 형식을 통해 우리은행을 이끌어갈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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