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공장 준공, 도레이그룹 구미에 7개 공장 가동
구미시는 오는 24일 경북도청에서 도레이BSF한국과 증액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레이BSF한국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10월 12일 구미에 공장을 준공했다.
도레이BSF한국은 2008년 7월 경북도·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미 국가4단지 외투지역에 입주, 현재 230명의 종업원이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도레이BSF한국의 생산품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본 도레이그룹은 구미산업단지에 도레이BSF한국을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등 7개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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