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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조사결과] 다중 안전장치 도입 등 재발 방지 '총력'

  • 송고 2017.01.23 10:03 | 수정 2017.01.23 10:5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도입

'부품 전문팀' 구성,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등 부품 개발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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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와 같은 배터리 발화 재발 방지를 위해 부품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미디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트7 소손 원인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개발, 제조, 검증 등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종합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배터리 내부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도입하고 배터리와 완제품에 대한 대량 충방전 테스트, 사용자의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가속 시험도 강화하는 등 '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 핵심 부품에 대한 설계와 검증, 공정관리 등을 전담하는 '부품 전문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을 확대하는 등 부품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제품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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