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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년만에 흑자전환…'매년 신차출시'

  • 송고 2017.01.23 08:30 | 수정 2017.01.23 09:2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작년 영업이익 500억원 추정

"올해 Y400 신차 출시로 판매목표 달성"

티볼리 에어ⓒ쌍용차

티볼리 에어ⓒ쌍용차

쌍용자동차가 9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쌍용차가 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7년 연속 내수 증가, 13년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보다 7.7% 증가한 15만5844대를 판매하며 14년만에 연간 판매 15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내수판매는 10만3554대로 2003년 13만1283대 이후 13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법정관리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인도 마인드라그룹으로 주인이 바뀐 뒤 2010년부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져왔다.

쌍용차는 올해 대형 프리미엄 SUV 'Y400'에 이어 내년 'Q200', 2019년 'C300' 등의 신차를 매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9년께 코란도 스포츠부터 코란도C 후속모델까지 SUV 풀라인업을 재구축하게 된다.

최 대표이사는 "2015년 출시 이후 소형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35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코란도 브랜드,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Y400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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