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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이슈에 흔들린 코스피...0.54% 하락

  • 송고 2017.01.22 00:01 | 수정 2017.01.21 23:5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11.18P 하락한 2065.61 마감…이 부회장 구속여부·美 트럼프 취임에 촉각

지난주(1.16~20) 코스피지수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와 트럼프 취임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0.54% 하락했다.

지난주(1.16~20) 코스피지수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와 트럼프 취임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0.54% 하락했다.

지난주(1.16~20) 코스피지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0.54% 하락 마감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11.18포인트(0.54%) 내린 2065.61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16일 박영수 특검이 이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기·전자 업종을 대거 매도했고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60선도 내줬다.

17일 삼성전자는 오너 리스크에도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에 힘입어 17일 코스피지수는 0.37% 올라 2071.87로 마감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으로 사법처리 가능성마저 제기되자 코스피지수는 또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8일에는 다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 공약과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도 강화됐다.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9일 장 초반 코스피는 모처럼 큰 폭으로 오르며 209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자 지수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0.11% 상승에 그쳤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취임연설에 담길 내용과 정책노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마지막 거래일인 20일 코스피지수는 0.35% 하락해 2060선으로 밀려 2065.61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코스피 대형주 중 주간 상승률 1위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롯데제과(12.71%)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엔씨소프트(12.34%), CJ CGV(9.95%), 한샘(7.65%), 아모레G(6.56%), SPC삼립(6.56%)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5.76포인트(0.92%) 내린 622.1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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