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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트럼프 취임·어닝 기대감…불확실성 고조 속 대표적인 추천株는?

  • 송고 2017.01.22 00:01 | 수정 2017.01.21 23:4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전문가들, 신한지주·SK하이닉스·KB금융·KT&G·롯데케미칼 등 추천주 꼽아

신한지주 순이자마진 상승세에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시장 확대 분석

이번 주(23일~27일)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픽사베이

이번 주(23일~27일)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픽사베이

이번 주(23일~27일)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필두로 코스피 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우상향 하는 등 하락과 상승요인이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신한지주·SK하이닉스·앤디포스"

KB증권은 신한지주가 올해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4분기 시장금리 상승 효과로 순이자마진(NIM)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KB증권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리스크 헷지 대안으로 은행주의 투자 매력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 효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AND부문의 견조한 가격 흐름과 원가절감 효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DRAM 부문도 우호적인 판가환경 및 원가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앤디포스에 대해서는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앤디포스는 스마트폰 방수용 테이프와 윈도우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애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에는 중화권향 신규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스마트폰 방수기능의 글로벌 트렌드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KB금융·KT&G·진성티이씨"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에 대해 실적 안정성과 비은행 비중 확대로 1위 금융지주사와의 격차를 빠르게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은 6.8%,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7배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6개월간 상승 여력은 25%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KT&G에 대해서는 작년 4분기의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2~13배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성티이씨는 도널드 트럼프 취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사인 캐터필러 내 공급 점유율 6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941억원, 영업이익은 34% 상승한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롯데케미칼·티씨케이·주성엔지니어링"

대신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미국 EEC중심으로 에틸렌 설비 증설이 지연돼 에틸렌 체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운스트림 수요는 매우 견조하고 인도의 경기호조에 따라 수요증가는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티씨케이는 주력 제품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으로 판매중인 주력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경쟁사 진입우려로 주가 조정 양상이 있었으나 경쟁사는 다른 공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품인증 소요시간이 필요해 티씨케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박스권 탈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장비수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박스권 탈출리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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