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패키지에 이스라엘산 지중해 과일 담아
경기 불황으로 부담 줄인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스미후루 기프티바나나가 2~3만원대 프리미엄 과일 선물 패키지 2종을 20일 출시했다.
바나나 잎 무늬를 활용, 깨끗한 자연을 표현하는 고급스런 패키지에 이스라엘산 지중해 과일 '스위티 자몽'과 캘리포니아산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를 담았다. 스위티 자몽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위티 자몽 대과 8개로 구성된다. 스위티 자몽은 자몽과 감귤류를 접목시켜 재배한 품종으로 레드 자몽보다 씁쓸한 맛은 덜하고, 달고 상큼한 맛은 진하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퓨어스펙 오렌지 프리미엄 패키지에는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 특대과 14개를 담았다.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는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에 신맛이 적고, 씨가 없어서 생과로 먹기에 가장 맛있다는 평을 받는다. 과육 표면에 흠집이 없고 색이 좋은 블랙라벨 등급의 오렌지로만 구성했다. 가격은 3만3800원이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경기 불황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과일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2~3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했다"며 "가격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까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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