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망, 수은의 ‘2017년 남북협력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반전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수은이 남북경협 추진토대 구축을 위해 준비 하고, 나아가 동북아지역 개발까지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작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총 4887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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