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2월 총 102명 합격…교육과정·학습비용 전액 지원
하이투자증권은 한국FP협회가 주관하는 '은퇴설계전문가(ARPS)' 자격 시험에서 지난해 11~12월 총 102명이 합격해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자격 취득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ARPS 자격은 3개월간 은퇴설계 개념 및 프로세스, 세금설계 등 은퇴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매월 과제평가 및 시험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은퇴시장의 성장과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무설계 및 고객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및 학습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한편 영업점 PB MBA 학습조직을 운영해 직원들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은퇴설계전문가를 보유하게 되면서 은퇴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