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책임경영 나서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자사주 5000주 매입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장내에서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3억8500만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양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5451주로 늘어났다.K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중장기 가
정부, 주주환원 확대하면 법인세 인하…배당소득세 부담도 줄인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제지원 중 한 방안으로 주주환원에 힘쓴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인하에 나선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
핀트 “6개월 간 수익률 22.12%…코스피200 대비 3배 이상 성과”
핀트는 한국주식 투자가 최근 6개월 간 22.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핀트 한국주식 투자는 디셈버앤컴퍼니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따라 자동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주식 상품을 운용하는 서비스다.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주식 중 2500개가 넘는 종목 내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상승할 종목을 분석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연임 성공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장오봉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지난 2022년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주요 현안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하는 등 업계 신망이 두터우며 레미콘을 비롯한 건축자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협회 측은 “최근 건설 현장 사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투자 뚝심 ‘위믹스 플레이’ 세계서 超격차
동시 접속자 53만명 인기…서비스 게임 확대 지속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세계 1위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블록체인 사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게임 기업으로서 생소할 수 있던 분야에 위메이드는 게임 콘텐츠를 융합했고, 지난 2022년 ‘위믹스 플레이’를 선보였다.‘위믹스 플레이’는
[특징주] KG모빌리티,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20%대↓
KG모빌리티가 임직원 횡령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이날 오전 11시 41분 전일 대비 1600원(20.70%) 하락한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KG모빌리티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KG모빌리티 정 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횡령
“日·中 뚫어라” 험지 공략 나선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日 모빌리티쇼’ 독자 전시 이어 ‘오토 차이나’行현대차·기아 실적에 좌우돼…“자생 방안 찾아야”벤츠·스텔란티스 수주 성공…EV 1위 시장 공략현대모비스가 완성차 업계 험지로 꼽히는 일본과 중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계열사를 넘어 글로벌 전동화 부품 공급사로 거듭나야 한다는 특명을 안고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1년 더…수익성 개선 총력
오는 29일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안 상정두번째 임기 시작…수주 행진·경영 정상화 속도건설부문 대표 김완석 선임…2기 각자대표 체제유상철 HJ중공업 조선부문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최종 승인되면 1년 더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 유 대표는 올해 조선업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
“맨파워 집중”…삼성, 슈퍼주총 ‘신제윤도 뜨고’
3월 셋째 주 총 371개사 정기 주총 개최20일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 등슈퍼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삼성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른바 ‘맨파워’에 집중하는 모양새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는 총 371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63개 기업에서 주주총회가 열린다
거주자 외화예금 두 달째 감소세…“수출입 줄고 해외투자 확대”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수출입 규모는 전월 대비 줄어들었고, 일부 기업들의 해외 투자를 확대로 달러화 예금이 축소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61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거주자외화예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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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1급 △경영혁신부장 오택균 ◆2급△준법지원부장 오혜숙 △기획조정실 팀장 한윤식 △서울서부지사 팀장 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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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피스텔 월세 고공행진…전세·매매가는 하락 등
오피니언
중국의 눈물과 ‘성장주’의 기회
층간소음의 피해자와 가해자
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경영 관리’
불황기에 더 커진 서울 집값의 양극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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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주로앤피
[인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고] 김재택(전 뉴욕한인회장)씨 별세
[부고] 김승연씨(한화그룹 회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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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지방은행, 지역사회 상생금융·고객신뢰 챙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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