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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강과 기부를 동시에…삼성카드, 볼빨간사춘기 등 나눔공연 진행

  • 송고 2017.01.17 15:35 | 수정 2017.01.17 15:36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곽진언·볼빨간사춘기·정승환 출연

오는 18일 2시부터 예매

가수 볼빨간사춘기ⓒ연합뉴스

가수 볼빨간사춘기ⓒ연합뉴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일곱 번째 무대 '에센스(ESSENCE)'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공헌 활동이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비로 쓰인다.

다음 달 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곽진언, 볼빨간사춘기, 정승환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들로 구성된다. 또 삼성카드의 '영랩 Sing 콘테스트' 우승자인 무감각의 데뷔 무대도 준비됐다.

혼자 공연을 즐기는 '혼공'(혼자 공연보기)족을 위해 '혼공석'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삼성카드 컬처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열린석(혼공석 포함) 4만4000원, 나눔석 3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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