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주 소비층인 女心 공략…도서관과 버스 배경
가나 초콜릿 각종 프로모션 통해 20%이상 매출 신장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의 새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출시 이래 당대 최고의 '하이틴스타'를 모델로 기용, 많은 이슈몰이를 해왔다. 특히 1990년대 가나 모델 이미연이 외투 입은 남성의 품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장면은 얼마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패러디로 연출, 제품과 모델 모두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광고는 초콜릿의 주 소비층인 여심 공략을 위해 도서관과 버스를 배경으로 1인칭 시점에서 촬영했다. 박보검이 나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내 마음에 부드러움 한 조각'이라는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첫 남성 단독 모델로 박보검을 선정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박보검과 함께 가나 초콜릿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해 20% 이상 매출을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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