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3월 30일 11:18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아우디, 작년 전세계 판매 187만1000대 전년比 3.8%↑…'Q7 10만대 돌파'

뉴 아우디 A4 유럽서 인기...Q7 사상 첫 10만대 이상 판매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R 시리즈와 RS 시리즈 사상 첫 2만대 달성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7-01-12 09:54

▲ 아우디 Q7ⓒ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아우디가 지난해 전세계 총 187만1350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대비 유럽 지역에서는 7.6%, 북미 지역 5.3%, 미국 지역 4%, 아시아태평양 지역 0.5% 등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우디는 지난 2009년 세계 총 판매대수 94만9729대를 기록한 이래, 7년 연속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2009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 판매량은 59만1554대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2016년은 여러 주요 시장의 위축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아우디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는 한 해였다"라며 "신규모델들의 높은 인기는 아우디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 해외 시장에 처음 출시된 '뉴 아우디 A4'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33만7550대를 기록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25.7% 늘어난 16만4600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뉴 아우디 A4’는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세그먼트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말 유럽 시장에 출시된 ‘뉴 아우디 A5 쿠페’ 가 전 세계로 출시 예정이며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이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 아우디 A4’와 더불어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선보인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2세대 모델은 43.6%의 증가한 총 10만2200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뉴 아우디 Q7’은 해당 모델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며 이전 1세대 모델 평균 연간 판매대수의 두 배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아우디 SUV 라인 중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뉴 아우디 Q2’는 지난해 말 유럽 시장 출시에 이어 올해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고 인기 모델인 '뉴 아우디 Q5'도 2017년 신모델 출시 예정이다.

‘아우디 스포트 GmbH(Audi Sport GmbH)’ 역시 2016년 아우디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 중 하나다. ‘아우디 스포트 GmbH’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아우디 R8’은 31.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2890대가 판매됐다.

R 시리즈와 RS 모델 라인업은 사상 처음으로 2만대 이상 판매됐다. 전년 대비 18% 성장한 2만2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우디는 ‘뉴 아우디 A4’ 인기에 힘입어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 아우디는 7.6% 성장한 86만60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4년 판매대수 76만2949대 대비 2년만에 10만 대에 가까운 높은 판매 신장을 기록한 셈이다.

최근 아우디는 유럽 주요 4대 국가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독일에서 8.6% 성장하며 29만3307대를 판매했다. 영국에서는 6.4% 성장한 17만7565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각각 8.5%, 15.5%의 증가 폭을 보이며 6만5362대, 6만2430대의 판매를 나타냈다.
▲ ⓒ

스페인의 경우 16.4% 성장해 5만1879대를 판매하며 아우디의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아우디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하며 4% 증가한 21만213대의 판매를 달성했다. 2016년 봄 출시된 ‘뉴 아우디 Q7’이 60.9% 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3만563대가 판매됐다.

SUV 모델인 Q 시리즈 전체 판매량도 18.9% 증가한 10만161대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3만544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주요 10대 시장에 진입했다.

아우디는 중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3.6% 판매 신장으로 기록해 59만1554대를 판매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증대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의 높은 인기 덕분으로 아우디 A3 모델 라인업은 2015년 대비 29.7% 중가한 8만9213대가 판매됐다. Q3 모델 라인업 역시 27.6% 신장돼 8만9779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롱휠베이스 모델 ‘아우디 A4 L’를 지난해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현지 생산된 ‘아우디 A6 L e-트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 중국 내 출시 될 아우디 하이브리드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에는 ‘아우디 Q7 e-트론’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