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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혐의로 특검 소환·특검, 제2의 태블릿PC 공개 등

  • 송고 2017.01.11 20:38 | 수정 2017.01.11 20:38
  • 관리자 (rhea5sun@ebn.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1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을 겨냥한 뇌물 혐의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특검은 이 부회장을 참고인이 아닌 뇌물공여 등 혐의의 피의자라고 못박아 향후 신병처리 방향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특검, 제2의 태블릿PC 실물 공개…"최순실 소유 확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제2의 태블릿PC' 실물을 언론에 공개했다. 언론에 보도된 태블릿PC나 조카인 장시호씨가 추가로 제출한 태블릿PC에 대해 모두 본인의 소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최순실씨를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팀은 복원 작업을 통해 태블릿PC 연락처 이름이 최씨의 본명인 최서원으로 돼 있는 점, 사용된 이메일 계정이 최씨가 예전부터 사용하던 계정과 일치하는 점, 최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L'자형 잠금 패턴이 사용된 점 등을 통해 최 씨의 소유가 맞다고 판단했다.

■드들강 여고생 살인범, 16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16년간 장기 미제 사건이었던 '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1일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강간등살인)로 구속 기소된 김모(4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은 2001년 2월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A(당시 17세)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물에 잠겨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초기에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장기 미제로 남았다.

■반기문, 내일 귀국…대선 행보 본격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내일(12일) 귀국한다. 반 전 총장은 귀국 이튿날인 13일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한다.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 광주 5·18 민주묘지,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 부산 유엔공원, 대구 서문시장 등을 두루 방문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수도권(인천공항·자택)과 자신의 출신 지역인 충청권(음성·충주)에 이어 영·호남을 종횡하면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주려는 것으로 읽힌다. 반 전 총장의 대권 도전은 기정사실로 여겨지지만, 설 연휴까지는 민생 행보에 집중하면서 정치 행보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강조했다

■오바마, 고별연설로 8년 임기 마무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8년의 임기를 정리하는 고별연설을 통해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미국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그 덕분에 미국은 더 좋고,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취임 초 강조했던 변화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았다. 그는 "변화는 보통 사람들이 참여하고, 함께 뭉칠 때 일어난다"며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변화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8년 전 대선 당시 자신의 선거구호인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 우리는 해냈다(Yes, We Did)"를 외치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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