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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I.D. Buzz' 세계 최초 공개

완전자율주행 'I.D. 파일럿'·새로운 디스플레이 요소 등 선봬
미국 시장 겨냥 SUV, 티구안 롱 휠베이스·신형 아틀라스 전시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7-01-10 08:43

▲ I.D. 버즈.ⓒ폭스바겐

폭스바겐은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다목적 콘셉트카 ‘I.D. 버즈(I.D. Buzz)’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시대를 위한 I.D. 버즈는 마이크로 버스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콘셉트카,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원과 E-모빌리티 미래 사이의 연결성을 구축한다. I.D. 버즈는 지난번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콤팩트 I.D.와 같이 E-모빌리티에 대한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폭스바겐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I.D. 버즈 컨셉카를 통해 4륜구동 방식으로 최대의 공간 활용성, 프론트과 리어 액슬의 전기 모터, 'I.D. 파일럿(Pilot)' 완전자율주행모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요소와 컨트롤 등을 통해 E-모빌리티의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프랭크 웰쉬 폭스바겐 브랜드의 개발 부문 총괄 담당은 “I.D. 버즈는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세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콘셉트카는 완전자율주행 모드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다목적 전기차로 마이크로버스의 자유로움을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계승한다”고 말했다.

▲ 신형 아틀라스 R-Line.ⓒ폭스바겐

폭스바겐은 또한 SUV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티구안 롱 휠베이스 버전과 신형 아틀라스 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티구안 롱 휠베이스 버전은 길어진 휠베이스와 더불어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부의 실루엣과 전면부 디자인이 수정됐으며 콤팩트한 기존 티구안 모델 대비 표준 사양들이 강화됐다. 최대 7개 좌석을 갖춘 최상위 모델은 북미, 중국 및 유럽에서 이르면 늦은 봄부터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지난해 10월 말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미국 시장의 니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형 SUV클래스다. 새로운 모델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