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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신저가…실적 둔화 우려

  • 송고 2017.01.09 09:53 | 수정 2017.01.09 09:5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실적도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2.46%(7500원) 떨어져 29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저가는 29만5000원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3585억원, 영업이익이 6.8% 증가한 1318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매출액 1조4146억원, 영업이익 1569억원)를 대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단기매매'로 낮췄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 근거로는 국내 아리따움, 백화점, 방문판매의 매출 부진과 중국법인 성과급 및 지주사 로열티 지급, 치약 관련 추가 환불 비용 집행 등을 꼽았다. 내수 부진의 원인은 전반적인 소비 침체 영향도 있지만 그 동안 성장을 견인하던 쿠션파운데이션의 판매가 둔화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면세 채널을 비롯한 국내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며 "해외 사업도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 미국 등으로 비중이 보다 다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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