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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삼성전자, C랩 과제 8개 공개…'오픈 이노베이션' 선보여

스핀오프한 5개 회사 포함 C랩 과제 8개 일반에 선보여
글로벌혁신센터 Samsung NEXT 과제도 CES서 소개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01-08 08:00

[라스베이거스=문은혜기자] 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 삼성 C-LAB 모픽.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사내 벤처제도인 C랩에서 육성하고 있는 3개 과제와 이미 스핀오프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5개 회사 등 8개 제품∙서비스를 CES 2017에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C랩의 개발 과제를 CES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뷰티와 키즈가 IT와 만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IoT 디바이스 '태그 플러스 (Tag+)' △분석과 케어를 동시에 하는 피부 홈케어 솔루션 '에스스킨 (S-Skin)' △피부 속 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해주는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를 앞세웠다.

△ 스마트폰의 메모, 정보를 잉크나 토너 없이 점착 메모지에 인쇄하는 스마트 프린터 망고슬래브 (MANGOSLAB)의 '네모닉(nemonic)' △어쿠스틱 악기의 연습을 도와 주는 스마트 튜터 솔루션 '잼이지 (Jameasy)' △헬멧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기 아날로그플러스 (analogue plus)의 '어헤드(ahead)' △3D 안경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바일 기기 커버 액세서리 '모픽 (MOPIC)'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패션벨트 '웰트 (WELT)' 등 C랩에서 스핀오프해 새로운 스타트업으로 탄생한 기업들도 참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amsung NEXT'에 참가하고 있는 과제들도 이번 CES 2017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의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 C랩과 글로벌 혁신센터 Samsung NEXT 전시관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