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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호 인터넷전문銀 카카오뱅크 "상반기 문 연다"…금융위에 본인가 신청

금융당국, 실지조사반 운영…"IT기업 주도 지원"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등록 : 2017-01-06 16:54

카카오뱅크가 오는 상반기를 목표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금융위원회는 한국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2015년 11월 K뱅크 컨소시엄(KT·우리은행·GS리테일)과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KB국민은행 등)에 예비인가를 내줬다.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는 그간 준비법인 설립과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왔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오는 1분기 안으로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금융감독원 내에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지조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실지조사반은 여신·리스크·내부통제 부문 내규와 설비구축 등에 대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IT 관련 시스템 적정성 확인하게 된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중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는 혁신적인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입법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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