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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분양

  • 송고 2017.01.06 16:22 | 수정 2017.01.06 16:2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전용 17~80㎡ 총 603실…센텀시티 내 첫 수익형 호텔

벡스코·영화의 전당·신세계센텀시티몰 등 배후수요 풍부

센텀 프리미어 호텔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센텀 프리미어 호텔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들어서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지하 5~지상 22층 전용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다.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시 센텀시티는 MICE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365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센텀시티 내 분양하는 수익형 호텔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유일하다. 반경 1㎞ 내 벡스코(BEXCO),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벡스코를 걸어서 3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비즈니스 목적의 숙박객 수요가 풍부하다. 비즈니스 수요에 맞춰 회의공간, 수영장 등의 특화된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한 해 60만명 이상 방문하는 영화의 전당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개장 후 한 달 간 100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1412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을 도보로 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위탁사인 금강코퍼레이션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100억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수익보장금을 별도로 관리해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하며 2018년 2월 입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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