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인수전 본입찰을 앞두고 강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3.19%(270원) 상승한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수전 본입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 인수는 올해 첫 조단위의 빅딜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금호타이어를 인수해 그룹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한 회사가 지난해 11월 있었던 예비 입찰에서 1조원을 적어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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