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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中사드 가속화 중단요구에…정부 "주권적 조치" 일축, '금수저의 갑질', 최순실·정호성·안종범 첫 재판, 전국 아파트값 3주째 보합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1-05 20:47

◆中사드 가속화 중단요구에…정부 "주권적 조치" 일축
정부는 5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방중한 야당 의원단에 전날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가속화하지 말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안보사안에 대해 원칙을 당당하게 견지해 나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주권적이고 자위적 방어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잊을만 하면 터지는 '금수저의 갑질'
김승연 한화그룹 셋째 아들 김동선(28)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금수저들의 '갑질논란' 문제가 재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말 중소기업 회장 2세의 기내난동 사건과 동국제강 2세의 술집난동 사건 등 대기업 회장 자녀들의 이같은 태도가 잊을 만 하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동선 팀장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청담동에 있는 바에서 술에 취해 남자 종업원 2명의 뺨과 머리를 2∼3차례 때리고 순찰차에서 난동을 부리다 기물을 파손한 혐의(폭행·공용물건손상)로 조사받고 있다.

◆최순실·정호성·안종범 첫 재판 시작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5일 첫 재판에 나란히 출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으로 기소된 세 사람이 한 자리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다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 결은 서로 많이 달랐다. 박 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으로 보인다. 자신이 혐의를 인정할 경우 박 대통령의 혐의도 인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을 떠안을지 혹은 떠넘길지 '셈법'이 모두 달랐다.

◆전국 아파트값 3주째 보합 유지
강화된 규제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새해에도 전국 아파트값이 3주째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새해 첫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주(0.00%)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하며 3주째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강남4구와 부산 해운대 등 시장과열지역에 대한 11.3 대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시가총액 2위 탈환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1년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위 자리를 다시 노린다. 지난해 파업여파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무려 시총 순위 5위까지 뒷걸음질 쳤던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올해는 신흥국 시장 선점과 환율 효과를 등에 업고 주가 제고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대차의 주가는 5% 가까이 상승하며 SK하이닉스와 시총 순위 2위 자리를 앞다투고 있다.

◆화장품 바르는 제약사 늘어난다
‘건강한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시장에 발을 들이는 제약사가 늘어나고 있다. 의약품 제조·판매로 쌓은 ‘치료 이미지’가 매출에 즉효가 되자 일부 제약사들은 해외 시장에까지 눈을 돌려 글로벌 브랜드력을 구축하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제약사들이 속속 제약사표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슈티컬’(화장품Cosmetic+의약품Pharmaceutical) 판매에 돌입하고 있다. 의약품에 비해 규제장벽이 낮고 신약개발보다 빠른시간안에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50주년'맞은 CES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7’의 화려한 막이 5일(현지시간) 오른다. 올해 CES는 50주년을 맞아 38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열린다. 관람객 또한 16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CES의 터줏대감인 전자와 IT업계에서는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굵직굵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커넥티비티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면서 이제는 CES를 찾는 단골이 된 자동차업계에서도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업계 수장들도 CES를 찾아 자사의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업계 트렌드를 둘러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