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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코트라-KEA, 한국관 공동운영 및 중기 지원

  • 송고 2017.01.06 06:00 | 수정 2017.01.05 13:1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월마트·아마존·뉴에그 등 400여개 글로벌 유통망 상담 주선

"실질적 거래 달성하도록 현장 지원 및 체계적 사후관리 최선"

코트라(KOTR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공동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은 국내 IT 관련 중소기업 5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다. 한국관 참가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찾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참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선보인 카네비컴(대표이사 정종택)은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스크린도어 안전장치와 '뷰게라' 블랙박스로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드론을 선보인 이에스브이(대표이사 이종수)는 독창적이고 심플한 기능에 가격경쟁력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 파워리퍼블릭(대표이사 최창욱)은 여러 전자제품을 한 곳에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다목적 충전책상 '파워 테이블'을 공개했다.

한국관 운영을 총괄하는 권오석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은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 거래를 달성하도록 현장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 운영을 맡은 최성식 KEA 팀장은 "전자산업의 국내 대표 단체로서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기술경연 및 수출상담의 성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 위치도

한국관 위치도

코트라는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월마트·아마존 등 미국 400여개의 도소매 유통기업들에 한국관을 홍보하고 우리기업과의 상담기회를 마련했다. 북미 최대 온라인 IT 전자상거래 업체인 뉴에그(Newegg)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한국관 참여기업과 상담도 주선했다.

올해 CES는 150개국에서 3800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람 인원만 16만5000명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스마트홈, 증강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웨어러블 등 5가지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공개됐다. 미국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오는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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