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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대손 발생 가능…2837억원 연체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등록 : 2017-01-02 19:57

▲ 동양생명 종로 본사 사옥 외관.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육류담보 대출채권의 대손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연체금액은 2837억원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2일 최근 육류담보대출 피해와 관련해 대출채권의 대손 발생 가능성에 대해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양생명의 전체 육류담보대출 금액은 3803억원이며 이 중 연체금액은 2837억원 규모다.

연체금액은 1개월 미만이 75억원,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2543억원, 3개월 이상~4개월 미만이 219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출의 연장과 갱신을 중단하면서 연체규모가 늘어난 측면이 있어 연체금액이 손실금액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현재 담보물을 확인중에 있으며 손실규모 및 주요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