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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 새해 첫 알짜 분양단지는?

  • 송고 2017.01.03 00:01 | 수정 2017.01.02 16:40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첫 단추 잘 꿰야…건설사마다 알짜 단지 선보여

연 초 분양 2017년 분양시장 흐름 주도할 듯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 ⓒ대림산업

올해 주요 건설사들의 첫 번째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해 첫 분양 성적은그해 분양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돼 건설사들도 각별한 관심을 쏟는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7년 1분기(1~3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5만20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지난 해 1분기 일반분양 4만671가구 보다 1만1365가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2만5813가구, 부산 등 지방 광역시 9827가구, 기타도시는 1만6396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1.3부동산 대책으로 미뤄졌던 물량이 2017년 1분기 분양으로 잡히면서 2016년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해마다 첫 아파트 분양은 그 해 건설사들의 첫 출발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6년 초 공급했던 주요 건설사들의 첫 분양 아파트들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GS건설의 첫 분양(1월) 단지였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607가구)는 당시 최고 분양가(평균 4290만 원)였지만 평균 37.8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삼호가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대신(467가구)’은 최고 528대 1의 경쟁률로 2015년 후끈했던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올해 전국 첫 분양은 대림산업부터 시작된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e편한세상 염창’을 4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1~84㎡ 총 499가구이며 2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운행되는 염창역이 가깝다.

지난해 2만8666가구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에서 2월 첫 시작을 알린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용죽지구 2-1블록 전용면적 65~174㎡ 621가구다.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6년에서 미뤄진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1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3월께 서울 은평구 수색4구역에서 1182가구 중 전용면적 59~114㎡ 51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만980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된 GS건설은 서울 방배동 방배3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아트자이 모델하우스를 1월 5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GS건설과 함께 경남 김해 율하지구 B1블록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 전용면적 74~84㎡ 1245가구를 1월, 중흥건설은 첫 뉴스테이로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A-2블록 615가구를 2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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