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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하루평균 임금 17만9690원

전년 대비 6.6% 상승, 건축 착공 면적 증가 탓
노령화 급속화, 기능인력 수급 불균형 지속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등록 : 2017-01-02 16:16

▲ ⓒ대한건설협회

전체 건설업종의 일평균 임금은 17만9690원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1일자로 공표한 2017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2.64%, 전년 동기 대비 6.60% 상승한 17만969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2.79% 상승했다. 광전자 3.04%, 문화재 2.28%, 기타직종은 3.62% 상승한 반면, 월급제 기능인이 많은 원자력직종은 전반기 대비 ·0.73% 하락했다.

금번 조사는 2016년 상반기 5월 기준 임금조사 이후 4개월의 시차를 둔 9월 임금을 조사한 것으로 상반기 보다는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2015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건축 착공면적이 크게 증가해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한 것이 금번 임금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은 기능 인력의 건설현장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등 현장에서는 숙련된 기능 인력의 확보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건설협회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