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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헤지펀드 1년새 4조원 가까이 증가…"저금리·증시부진 영향"

  • 송고 2016.12.31 12:00 | 수정 2016.12.31 14:4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헤지펀드 운용사 67개로 증가, 운용규모 6.7조원 기록

점유율 NH투자 33.7% 삼성증권 23.4%, 미래에셋 20.7%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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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헤지펀드 규모가 6.7조원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금리와 부진한 증시 탓에 그나마 수익률이 높은 헤지펀드로 자금이 몰린 것이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총자산(AUM) 규모는 6조691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헤지펀드는 2012년 9월 7884억원 수준에서 올해 1월 3조원 돌파에 이어 최근 7조원 가까이로 늘었다. 헤지펀드 운용사도 작년 말 17개에서 최근 67개로 증가했다.

운용사들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단순하게 주식에만 투자하는 상품보다 안정적이거나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만, 운용 실패로 평가손실을 내기도 한다.

올해 수익률은 메자닌 형태의 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메자닌 전문투자형사모펀드1호가 29.25%로 가장 우수했다.

이어 웰스 공모주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제1호 25.21%, LK 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제1호(C클래스) 19.29%, 이퀄 H 전문투자형사모펀드(클래스 C-S) 19.14%, 브로스 형제R 전문투자형사모펀드 제1호(클래스Cs) 16.49% 등을 기록했다.

설정 이래 누적수익률(보수 차감)은 삼성H클럽Equ1호 41.22%, 안다 크루즈 전문사 39.20%, 삼성H클럽멀티스트레 38.21%, 마이다스 적토마 멀 38.06%, 삼성H클럽오퍼튜니티 37.62% 등을 기록했다.

헤지펀드 판매시장은 설정액의 점유율 기준으로 NH투자증권 2조2583억원 33.7%, 삼성증권 1조5672억원 23.4%, 미래에셋대우 1조3846억원 20.7% 등이 80% 가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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