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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AI發 '고물가 불똥', 해외건설 수주 반토막, 소니까지 가세한 OLED 시장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6-12-30 17:43

■"계란 이어 계육도 위험하다고?"…AI發 '고물가 불똥' 치킨으로 번지나

최근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에 이어 닭고기까지 여파가 번지고 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AI가 장기화 될 경우 내년 '닭고기 대란'까지 예고되면서 닭고기 소비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치킨값 인상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 효과는 없었다…해외건설 수주 반토막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급감했다.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발주량이 줄었고, 기대했던 이란 수주도 변변치 않았다. 서방 제재가 해제된 이란은 한때 박근혜 대통령 순방 이후 건설사들이 수천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작 수주는 단 2건, 수주액도 80만6000달러 수준에 그쳤다.

■소니까지 가세한 OLED 시장…LG전자·디스플레이는 "땡큐"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LG전자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화질 강자'로 불리는 소니가 내년부터 합류하면서 OLED TV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내년 OLED 시장이 올해보다 32% 성장한 192억달러, 출하량 기준으로는 22% 증가한 6억3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OLED는 TV와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중소형 OLED는 스마트폰의 채용 확대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KT 연말인사 결국 내년으로…정치외풍 부담 컸나

KT가 연말인사를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인사가 마무리된 것과 달리, KT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에 몸살을 앓으면서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 1월 초, 늦어도 중순 경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쟁사인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인사를 마무리 짓고 내년 신사업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이통3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통신시장 판도에서 빠른 조직 안정화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

■금감원, 육류담보대출 사기 휘말린 동양생명 현장조사

금융감독원이 육류담보대출 사기에 휘말린 동양생명에 대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동양생명은 최근 공시를 통해 회사의 육류담보대출 관리 과정에서 담보물 창고 검사중 담보물에 부분적인 문제를 발견했다며 손실가능성·규모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의 육류 유통사에 담보대출을 해준 금융사는 저축은행·캐피털사 등으로 금액은 3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동양생명은 전체 대출금액은 3804억원이라며 이 중 일부 대출에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빅3 올해 수주 65억불·계약해지 86억불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글로벌 조선빅3가 올해 65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해양플랜트 계약해지는 86억 달러를 웃돌아 수주보다 해지금액이 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빅3의 올해 수주목표는 연초 400억 달러에서 141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으며 수주실적은 총 64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계약해지 규모는 86억4000만 달러로 64억7000만 달러 수준인 연간수주실적보다 20억 달러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