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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퀄컴 공정위 제재에 반발, 총수들 숨죽인채 새해구상, 자기자본 1위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

  • 송고 2016.12.29 20:39 | 수정 2016.12.29 20: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특허권 갑질' 퀄컴, 공정위 제재에 반발…삼성·LG전자 "큰 영향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 갑질'을 이유로 1조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퀄컴은 "전례없는 일"이라며 항소 의지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퀄컴이 제조하는 스마트폰 칩셋을 사용하는 삼성전자, LG전자는 공정위의 이번 제재가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 총수들, 특검·불황 한파에 숨죽인 채 새해 구상

장기 불황 속에 특검의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까지 본격화되면서 재계가 얼어붙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계 총수들은 그룹 차원의 행사를 모두 생략한 채 조용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특검으로부터 출국을 금지당한 오너들은 매년 소화하는 해외 출장까지 취소하며 숨을 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증시 폐장, 코스피·코스닥 시장은 어땠나

올해 코스피 지수는 대형 경기민감주가 장을 주도하면서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연기금 등 기관의 중소형주 매도, 중국 한한령에 따른 한류 관련주 부진, 탄핵정국 등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글로벌 IB와 경쟁하는 1등 증권사"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29일 합병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12월 말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지 1년만에 정식 합병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30일 합병등기를 마무리하면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금융투자회사로 출발하게 된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원, 자산규모는 62조5000억원, 자기자본 6조6000억원으로 독보적인 국내 최대 증권사로 발돋움 한다.

■환노위 ´가습기살균제법´ 통과…옥시에 분담금 500억 이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9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법'을 통과시켰다. 가장 많은 제품을 판매한 옥시 레킷벤키저에는 500억원 이상의 분담금이 배정될 전망이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에서 밝혀진 진상을 토대로 가습기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방법과 지원대책을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

■최순실 "삼성 압박안했다"…김종·장시호와 공모 관계도 부인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삼성 측을 압박해 후원금을 받아 낸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조카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공모해 장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게 압박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로추가 기소됐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도 압력을 넣어 2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낸 혐의도 보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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