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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연계 강화"…부산은행, ‘패밀리 그룹 브랜치(FG)’ 확대

기존 4개 그룹, 29개 영업점서 9개 그룹 총 61개 영업점 확대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등록 : 2016-12-29 15:28

▲ ⓒ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동일 영업권역 내 점포를 하나로 묶어 협업하는 '패일리 그룹 브랜치(Family Group Branch·이하 FG제도)'제도를 내년 1월부터 확대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FG제도'는 영업점간 경쟁보다는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도입한 점포 운영 모델로 Hub(바퀴) & Spoke(바퀴살) 방식을 부산은행의 상황에 맞게 접목한 제도다.

현재 부산은행은 FG제도를 4개 그룹 29개 지점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9개 그룹, 61개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그룹은 부산 지역 대표상권 9곳(서면·해운대·하단·남포동·부산대 상권 등)을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매금융 영업을 강화하고, 동일 '패밀리 그룹' 내 전문성을 갖춘 직원의 상호 교류와 교차 근무, 결원 발생시 인력 파견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4개 그룹, 29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FG제도를 시범 실시한 결과,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업점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FG제도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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