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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계좌수 22만개 돌파

  • 송고 2016.12.29 15:45 | 수정 2016.12.29 15: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펀드슈퍼마켓이 출범 약 2년 8개월 만에 계좌수 22만개를 돌파했다.

29일 펀드온라인코리아가 펴낸 '2016 펀드슈퍼마켓 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개장한 펀드슈퍼마켓에는 이달 12일까지 22만38계좌가 개설됐다.

펀드슈퍼마켓의 고객 3분의 2 이상은 모바일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 "최근 3개월 동안 모바일투자가 65%, PC를 통한 투자가 35%의 비율을 보였다"며 "모바일을 통한 펀드투자가 보편화됐다"고 설명했다. 판매사 창구를 통하지 않는 비대면 가입이 85%를 기록해 온라인을 통한 신규 계좌 개설이 활발하다고 덧붙였다.

펀드슈퍼마켓 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은 1인당 평균 914만원이며 1인당 2.2개의 펀드로 분산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증가한 자산유형은 국내채권, 특별자산, 글로벌채권형이었다. 반면에 유럽주식, 국내채권혼합, 국내주식에서는 자금이 유출됐다. 그러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여전히 국내주식 비중이 34%로 가장 높았다.

펀드슈퍼마켓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인 58%의 고객들이 플러스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우수한 투자자 100명의 평균수익률은 16.4%에 달했다.

펀드슈퍼마켓 전체 고객의 18.3%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제도가 시행된 이후 펀드슈퍼마켓에는 1만8000 계좌가 개설됐고 약 344억원 규모 자산이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투자되고 있다.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펀드 유형은 글로벌 주식형으로 25.7%를 기록했고 중국주식이 22%, 베트남주식이 1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국내 증시 박스권이 계속되면서 해외지역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는 상황"이라며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내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절세상품으로 최대 10년간 장기투자하는 만큼 보수가 낮은 온라인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펀드슈퍼마켓은 올해 국내 온라인펀드 판매시장 시장점유율 11.6%로 증권업계 3년 연속 1위 및 금융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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