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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글로벌 IB와 경쟁하는 1등 증권사"

고객자산 220조·자산규모 62조5000억·자기자본 6조6000억
30일 합병등기, 2017년 1월 19일 신주 교부하고 20일 상장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6-12-29 15:58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29일 합병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지 1년만에 정식 합병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30일 합병등기를 마무리하면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금융투자회사로 출발하게 된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원, 자산규모는 62조5000억원, 자기자본 6조6000억원으로 독보적인 국내 최대 증권사로 발돋움 한다. 국내 금융투자업을 뛰어넘어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에서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와 해외거점 또한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돼 향후 초대형 글로벌IB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

미래에셋대우 김대환 창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의 통합 작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투자은행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주식을 구 미래에셋증권 주주들에게 합병 비율에 따라 2017년 1월 19일 교부하게 되며 상장은 1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