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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치동 SETEC 제2시민청 건립 '백지화'

  • 송고 2016.12.29 14:28 | 수정 2016.12.29 14:28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서울시내 다른 부지 시민청 대체 부지로 물색 중

서울시가 동남권 제2시민청의 대체 부지를 물색한다. 당초 강남구 대치동 SETEC 시설에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강남구 등의 반발이 계속되자 대체 부지를 찾기로 한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소유이거나 기부채납 등으로 소유권이 발생할 건물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제2시민청 선정 자문단’을 구성해 제2시민청 조성에 착수한다.

내년 제2시민청 조성사업은 시민.자치구 의견조회, 현장 실사, 전문가 자문의견, 주민설명회 등 진정한 시민주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과 현장실사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고 조성공사를 진행, 7월 개관을 목표로 절차를 밟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동남권역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공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SETEC 시설 내(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대치동)에 동남권 제2시민청 조성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추진과 관련해 강남구의 소송 제기, 강남주민들의 집단 반발 등이 지속되면서 SETEC 시설 내 시민청 설치 계획은 백지화했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남권 제2시민청이 강남구의 2년 가까운 반대로 끝내 조성지를 옮기게 된데 대해 동남권 주민께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제2시민청을 조속히 조성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대표 지역 커뮤니티 공간들이 자리매김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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