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와 석탄 장기 공급계약 체결
年 195만톤 2020년부터 30년간 공급 예정
SK가스는 고성그린파워에 9조6500억원 상당의 석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간 석탄 195만톤씩 오는 2020년 10월부터 2051년 4월까지 약 30년간 공급하는 내용이다.
SK가스는 지분 19%로 참여하는 고성그린파워와 지분 51%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당진에코파워를 2019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에 석탄을 공급하기 위해 석탄트레이딩 사업 진출을 추진해왔다.
SK가스 관계자는 "LPG 판매에서 벗어나 석탄발전, 신재생에너지, 가스화학(PHD)을 추진하며 종합에너지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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