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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의 마법 通했다

  • 송고 2016.12.28 10:43 | 수정 2016.12.28 10:44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전지현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 인기에 관광객 문의 쇄도, 매출 쑥↑

'푸른 바다의 전설' 11화 전지현 앉은 '회전그네' 화제, 입소문 확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회전그네(작품명 미러 캐러셀)'를 직접 타는 장면이 노출됐다ⓒ신세계면세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회전그네(작품명 미러 캐러셀)'를 직접 타는 장면이 노출됐다ⓒ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자사 모델인 전지현 출연의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화제성을 기반으로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면세점 홍보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최고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절대적인 1위를 고수하면서 많은 브랜드의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드라마 기획 초기단계부터 제작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간접적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1회에서는 심청 역의 전지현이 극중 상대역인 이민호가 사준 옷을 환불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고, 시그니처로 통하는 '회전그네(작품명 미러 캐러셀)'를 직접 타는 장면이 노출돼 '전지현 효과'의 화룡점정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11회가 방영된 직후 회전그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회전그네 앞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요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 시 연관검색어로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 '전지현 가방', '전지현 립스틱' 등이 노출되고 있는 만큼 추후 발생할 홍보 효과 역시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폭발적인 드라마 반응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홈페이지 내 전지현 HOT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드는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전지현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연상되는 바다 배경과 전지현 모델 컷을 활용해 국내 및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의 온라인 배너 광고도 병행 집행 중이다. 또 '회전 그네' 앞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시 전지현 착용 의상을 주는 등 드라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자사모델인 전지현이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적의 타이밍을 맞이했기 때문에, 홍보모델과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어 면세점 내 해외 관광객의 비중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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