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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정유년 '대박백' 앞세워 세일 첫 세일

  • 송고 2016.12.27 15:42 | 수정 2016.12.27 15:42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2일부터 대박백·트래디셔널 시즌오프 등 진행

국·내외 브랜드 500여개 참여해 최대 70% 세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새해 첫 세일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리아페스타 기간 고객들의 줄을 세운 대박백(BAG) 이벤트와 1년에 두 번만 진행되는 트래디셔널 시즌 오프, 여기에 상품권 사은까지 더해 소비 심리를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또 신세계는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 총 50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역대급 세일행사로 꾸민다.

신세계는 이번 신년세일을 맞아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기간 집객의 일등공신이었던 대박백(BAG)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대박백 이벤트는 3만원 상당의 식료품(국수 재료, 명절 식재료, 소스 등)이 담겨있는 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세일 첫날인 단 하루(1월 2일) 모든 점포에서 총 6천 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인 대박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만에 전점의 모든 상품이 팔려나가 순식간에 종료되기도 했다.

이번 세일에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3만원 상당의 인기 식료품은 물론 2017년을 맞아 17개의 박스에는 백화점 식음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운의 ‘골든 티켓’까지 넣었다.

1년에 단 두 번만 만날 수 있는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2일부터 순차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폴로, 랄프로렌칠드런, 빈폴, 빈폴키즈, 타미힐피거 여성·남성, 헤지스, 라코스테, 프레드페리, 바나나리퍼블릭, 갭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가격할인뿐만 아니라 2일부터 8일까지 트래디셔널 장르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할인폭이 더 크다. 바나나리퍼블릭 모직코트 29만9000원, 터틀넥 스웨터 11만1000원, 헤지스 구스다운 점퍼 38만4000원, 라코스테 스웨트셔츠 9만7000원, 랄프로렌칠드런 오리털 점퍼를 17만4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는 2일부터 릴레이로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모피를 특가로 선보이는 '모피대전'도 준비했다. 동우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윤진모피, 진도모피, 디에스퍼 등 유명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성진 모피 블랙 그라마 휘메일 재킷 225만원, 동우 모피 폭스 재킷 290만원, 근화모피 블랙 하프 코트 300만원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동우모피에서는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밍크 키홀더, 성진모피에서 모든 구매고객에서 밍크 장갑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강남점과 영등포점에서는 아웃도어 방한의류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이는 '겨울 아웃도어 대전'이 열린다. K2, 컬럼비아, 몽벨,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밀레, 마운틴하드웨어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해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패딩재킷 19만8000원, 몽벨 남성/여성 야상 각각 24만5000원, 네파 다운점퍼 27만3000원, 아이더 경량다운 13만5000원, 네파 아웃도어 슈즈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박순민 영업전략담당은 "이번 신년세일은 2017년 한 해의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대박백 이벤트 등 차별화 프로모션과 대형행사로 소비심리를 일깨우기 위한 마케팅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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