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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자로 '세월X' 공개, 역대 최악의 AI, CES D-10 등

  • 송고 2016.12.26 18:46 | 수정 2016.12.26 18: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최순실 구치소서 비공개 심문…"김기춘·우병우 몰라"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서울구치소 수감동에서 2시간30분간 비공개 심문을 받았다. 26일 열린 구치소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하자 국조위원들이 대면조사 방침에 따른 것이다. 최 씨는 "몸과 마음이 너무 어지럽고 심경이 복잡하다"며 불출석 사유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과의 여러 공모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법률 미꾸라지 김기춘·우병우 모른다고 진술하는 등 의혹에 대부분 부인하거나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구치소 접견을 앞두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무장을 한 직원들이 배치돼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 자로 '세월X' 공개…해군 "잠수함 아니야"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크리스마스에 밝히겠다고 예고했던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하루 늦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자로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과적이 아닌 '외부 충격'을 지목한 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 레이더 영상을 근거로 세월호 침몰의 원인이 해군 잠수함과의 충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해군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잠수함 충돌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역대 최악의 AI…경북·제주 빼고 다 뚫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확진됐거나 예방 매몰처분으로 도살된 가금류 수가 이날 0시 기준 2600만 마리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16일 전남 해남에서 최초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지 40일만에 국내 사육 가금류의 16%에 달하는 개체가 도살됐다. 이 중 닭이 80%를 차지했다. 달걀을 수급하는 산란계는 전체 사육 닭의 27%, 번식용인 산란종계는 절반에 육박하는 닭이 처리됐다. 발생지역은 경북과 제주를 뺀 8개 시·도, 3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 CES D-10…키워드는 인공지능·자율주행차 등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CES는 전자·가전업계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다. 내년 전자·가전업계를 관통할 키워드는 인공지능(AI)·자율주행차·OLED 등이 될 전망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7'은 개최 5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다 규모인 38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17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전을 접목한 아이디어 및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기술 등의 공개가 기대되고 있다.

■ 내년에도 국내 경제 구조조정 모멘텀 이어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에도 우리경제의 미래를 바라보고 구조조정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제시된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 등 4개 업종의 경쟁력 강화방안의 액션플랜을 재검검해 내년 추진과제의 이행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는 구조조정 규율을 확립한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은 국가 경제적 충격을 상당 부분 완화했고 현대상선은 자구노력 성공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정부의 총력대응을 통해 선박 141척 전량의 하역을 완료하는 등 3개월여 만에 사태를 수습했다고 진단했다.

■ 국제유가 상승…주요국 감산합의 이행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합의 이행으로 상승했다. 국제 나프타 가격도 소폭 증가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5~22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05달러 오른 52.95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1.03달러 오른 55.05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51.78달러로 전주보다 배럴당 0.13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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