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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특검, 뇌물죄 수사 공식화…최순실 첫 공개 소환, 크리스마스에도 계속되는 9차 촛불집회…보수단체도 '맞불' 등

  • 송고 2016.12.24 18:24 | 수정 2016.12.24 18: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특검, 뇌물죄 수사 공식화…최순실 첫 공개 소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연이어 소환해 뇌물 혐의를 집중 조사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혐의 규명에 정조준하고 나섰다. 두 사람은 각각 적용된 혐의에 대해 대체로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세월호 창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일했던 조여옥 대위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크리스마스에도 계속되는 9차 촛불집회…보수단체도 '맞불'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광화문광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9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 25만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는 산타 퍼레이트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박 대통령의 탄핵반대를 외치는 보수단체들도 광화문광장 인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을 열었다.

◆법무부, "탄핵심판 적법 요건 갖춰"

법무부는 지난 23일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의견서를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요건과 절차에서 형식적으로 적법 요건을 갖춰 일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측 대리인은 "탄핵소추의 절차와 사유가 부적합하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 박연차로부터 23만달러 금품 수수 의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약 2억 8천만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사저널은 이날 "복수의 인사들이 '반 총장이 2005년 외교부 장관 시절 20만달러,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07년에도 3만 달러 정도를 박 전 회장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AI 확산세 지속 어쩌나…2500만 마리 살처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피해가 확산하면서 전체 살처분 가금류가 2500만 마리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발생 지역은 8개 시·도, 31개 시·군에 이르며 산란계 밀집지역의 AI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계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농식품부는 전날 8가지 계란 가공품에 대해 0%의 할당 관세를 적용했다.

◆올해 일반분양 경쟁률 14대 1…8년만에 최고점

올해 일반분양 시장 전국 평균 경쟁률은 14대 1로, 2009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해 지난해보다 35%가 많았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12월20일)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일반공급 28만7358가구 모집에 408만9673명이 몰리며 14.23대 1(임대 포함)을 기록했다. 2009년 조사 이래 최고치로, 분양시장 훈풍이 거셌던 지난해(10.91대 1)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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