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K쇼핑 첫 시청자 중심 프로그램 기획방송
'고객의 소리' 등 코너 통해 소비자 의견 집중 조명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이 시청자의 생생한 의견을 담은 '클릭! 옴부즈맨 K'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방송은 25일 오후 6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만나볼 수 있다.
'클릭! 옴부즈맨 K'는 방송 운영 및 프로그램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고객 중심의 방송물로 기획됐다.
시청자의 의견을 듣는 '고객의 소리'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고객 평가원 코너'로 구성돼 생생한 고객의 의견을 전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도우며 시청자의 권익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소리'에서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의 의견을 집중 조명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한다.
'고객 평가원 코너'에서는 K쇼핑 제 2기 고객평가단원이 선정한 프로그램에 대해 좋았던 점과 보완할 점을 제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제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룬다.
오세영 사장은 "상품 판매 방송에 대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K쇼핑이 되고자 한다"며 "보다 좋은 방송, 좋은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 증대에 한층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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