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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내년 美셰일가스 수입 본격화…양국 협력 필요"

  • 송고 2016.12.23 08:39 | 수정 2016.12.23 08:3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가스기업 대표 간담회 개최..세일가스 공급확대 대응 논의

SK E&S-GS에너지 각각 11억 달러·1억4000만 달러 선제투자

주형환 산업부 장관ⓒEBN

주형환 산업부 장관ⓒEBN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가스기업 CE0(최고경영자)들과 미국 셰일가스 생산확대에 따른 국내외 시장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이태원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가스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미국 셰일가스 공급확대로 국제 가스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중동 등 기존 공급자와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세계 시장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이라며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 셰일가스 수입 계기를 활용해 양국 간 가스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에서도 셰일가스 등 화석에너지 수출에 관심이 많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과 미국과의 셰일가스 분야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강조햇다.

앞서 SK E&S는 2014년 9월 미국 켄터키주(州) 우드포드 가스전 프로젝트, GS에너지는 2012년 5월 아이오와주 네마하 유·가스전 프로젝트에 각각 11억 달러와 1억4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 유가 추이 등을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셰일가스 분야 투자와 수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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