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9.6℃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0 -4.0
EUR€ 1473.3 -0.9
JPY¥ 882.8 -4.2
CNY¥ 189.1 -0.3
BTC 92,835,000 3,492,000(-3.63%)
ETH 4,557,000 140,000(-2.98%)
XRP 758.6 30.8(-3.9%)
BCH 694,200 38,800(-5.29%)
EOS 1,266 25(2.0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우즈벡서 총 8억 달러 프로젝트 수주

  • 송고 2016.12.22 10:07 | 수정 2016.12.22 11:10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인도네시아 칼셀텡-2 석탄화력발전소, 우즈벡 타키하타쉬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풍부한 사업 수행경험과 현대차그룹 건설계열사간 시너지로 수주 성공

칼셀텡-2(Kalselteng-2) 석탄화력발전소 계약식. ⓒ현대엔지니어링

칼셀텡-2(Kalselteng-2) 석탄화력발전소 계약식.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8억 3,300만불 규모의 발전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가 발주한 3억 9700만불 규모의 칼셀텡-2(Kalselteng-2)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하고 본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본 이토추(ITOCHU) 상사, 인도네시아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Truba Jaya Engineering) 등 3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남단 끝자락에 위치한 아삼-아삼 마을(Asam-Asam)에 발전용량 1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Unit 1&2)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9개월이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4억 3600만불 규모의 타키하타쉬(Takhiatash)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Tashkent) 에서 서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누쿠스(Nukus)지역 타키하타쉬(Takhiatash) 에 발전용량 560MW급의 가스터빈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발전플랜트 수행 경험과 현대자동차그룹 건설계열사간 시너지효과가 이번 수주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건설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수주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6:19

92,835,000

▼ 3,492,000 (3.63%)

빗썸

04.25 16:19

92,700,000

▼ 3,494,000 (3.63%)

코빗

04.25 16:19

92,647,000

▼ 3,498,000 (3.6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