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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한·중 FTA 1주년 파트너십 유공자 대상' 수상

CJ로킨과 파트너십 통한 한·중 경제교류에 공헌한 공로 인정 받아
한·중 거래 활성화 위해 앞장…"중소기업청과 중국 내 물류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6-12-21 10:55

▲ 지난 20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왼쪽)과 장옥경 CJ로킨 동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중 FTA 1주년 파트너십 유공자 포상'에서 CJ로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한중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중 경제 교류 증진 및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양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전세계 22개국 121개 글로벌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콜드체인 1위 물류기업 CJ로킨을 통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계열사 시너지는 물론 중국 전역 운송망 구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4년 상해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 중국에 진출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42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화장품 △전기전자 △항공수출입 화물 전용센터 등을 두고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국 최대 냉동물류기업인 CJ로킨을 인수해 현지 네트워크와 사업분야를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원스톱 통합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1985년 설립된 CJ로킨은 중국 정부로부터 각종 라이선스를 취득해 중국 전역에 48개의 터미널과 50만㎡ 규모의 물류센터, 1500여개 도시를 잇는 수배송망을 갖추고 1800여대의 냉장냉동, 화학약품, 일반운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중국법인은 해외 네트워크와 포워딩이 강점인 반면 CJ로킨은 중국 내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강점이며, 서로 보완적인 두 회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중 FTA 체결 이후 활발해지고 있는 양국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의 중국 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인하하기 위해 일괄 물류 서비스와 소량 화물 공동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한·중 FTA 체결 이후 CJ대한통운이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 활용 및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국 전역의 물류 인프라 및 파트너십 강화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중국 건설 플랜트 기자재 운송업체 CJ스마트카고 인수에 이어 최근 중국 가전업체 TCL과 물류 합작 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해 중국 가전 물류시장에 진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