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6.5 -6.3
JPY¥ 891.4 -1.3
CNY¥ 185.9 -0.3
BTC 100,529,000 787,000(0.79%)
ETH 5,097,000 17,000(0.33%)
XRP 885.1 0.8(0.09%)
BCH 801,000 103,300(14.81%)
EOS 1,516 13(0.8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 박영수 특검 '뇌물죄·세월호' 집중, 비박계 집단 탈당, AI 백신 개발 착수 등

  • 송고 2016.12.20 18:51 | 수정 2016.12.20 18: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영수 특검, 수사 개시 D-1…뇌물죄·세월호 집중
-수사 개시를 하루 앞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죄'와 '세월호 7시간 행적' 규명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 특검은 임명 당시 "모든 의혹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준비기간이 만료되는 20일까지 특검팀과 논의를 거쳐 중점 수사대상을 선별했다. 뇌물죄와 '세월호 7시간' 행적 규명 등이 그것이다.
두 사건을 전담할 팀도 마련했다. 뇌물죄 규명을 위해선 '공여자'로 지목된 대기업 수사가 필수적인데 특검팀은 준비기간 중 이례적으로 삼성전자 핵심 임원을 제3의 장소에서 연달아 만나 조사했다. 지난 18일 박상진 사장에 이어 이날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급)이 그 대상이 됐다. 또한 특검팀은 연일 진행되는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與 비박계, 집당 탈당 발표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이번 주 중으로 집단 탈당 여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비박계 의원 14명은 20일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황영철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탈당시기와 규모에 대해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20명 이상은 분명히 될 것이고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에 정부 뒤늦게 백신 개발 착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H5N6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H5N6 바이러스는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유형으로 관련 정보가 거의 없어 가장 빨리 백신을 만들어도 내년 4월쯤에야 접종이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가금류 700만 마리에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실제 사용될 가능성은 적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백신을 쓴다고 해도 바이러스 일부는 가금류 몸에 남아 있어 사람이 먹을 경우 인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 마지막 통화회의서 기준금리 동결
-일본은행(BOJ)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0.1%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아울러 연 80조엔에 이르는 양적완화와 10년 만기 국채금리 목표치 0%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경기상황이 다소 호전되고 있고 엔저가 지속되면서 특별히 추가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또 역대 최고가 경신…180만원대 진입
-삼성전자 주가가 20일 사흘째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180만원대에 진입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5%(1만7000원) 오른 181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54조911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코스피시장 전체 시총(1317조9820억원)의 19.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과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삼성전자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 1190원대 돌파…9개월 만에 최고치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6.5원 오른 1193.4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10일(1203.5원)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환율 상승을 촉발한 것은 미국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과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다.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지난 9월만 해도 내년에 기준금리 인상이 2차례 이뤄질 것으로 봤으나 이번 달 회의에선 3차례 인상으로 전망을 바꿨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8:26

100,529,000

▲ 787,000 (0.79%)

빗썸

03.28 18:26

100,500,000

▲ 909,000 (0.91%)

코빗

03.28 18:26

100,478,000

▲ 702,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