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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브랜드' 내수 판매 10만대…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록

  • 송고 2016.12.20 09:35 | 수정 2016.12.20 09:3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유지완 고객에 10만 번째 차량 전달, 오너 추천·운전편의성 구매 주효

내수판매 7년 연속 증가세 유지… 연간흑자 가능성 높여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유지완 고객에게 차량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차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유지완 고객에게 차량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쌍용자동차 발산대리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지완(34세) 고객은 "생애 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지인들이 티볼리 에어를 적극 추천해 본격적으로 알아 보게 됐다"며 "가족들을 태우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푼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볼리는 지난 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 가량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5개월 가량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동시에 쌍용차는 올해 3분기 기준 7년 연속 내수시장 성장을 달성하는 한편 23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9년만의 연간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송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데다 디젤 엔진과 티볼리 에어 출시 등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한 결과"라며 "지난 9월 ADAS를 적용해 소형 모델임에도 프리미엄급 안전성을 갖춘 2017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오는 2018년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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