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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최순실 재판 출석, AI 살처분 1900만마리, 정유업계 중국 저가공세, 철강값 인상 추진 등

  • 송고 2016.12.19 18:16 | 수정 2016.12.19 18:1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최순실 첫 재판 출석…혐의 부인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19일 열린 첫 재판에 참석했으나 검찰이 기소한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최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으므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향후 검찰과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 엎친데 덮친 AI…살처분 1900만마리
-철새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한국 농가를 덮치면서 피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AI는 기존 ‘H5N6’ 바이러스에 이어 경기도 안성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H5N8’ 바이러스까지 검출되며 AI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다.

■ 정유업계, 중국 저가 공세에 속수무책…안방까지 내주나
-한국 정유업계가 중국에 밀리기 시작했다. 중국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데 이어 내년 1월부터는 국내 주유소에서도 중국 석유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석유제품은 국내 품질기준에 미달돼 국내시장에 판매되지 못했으나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경유의 황함유량을 50ppm에서 10ppm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가격경쟁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국내로 수입될 수 있게 됐다.

■ 내년 철강값 또 오른다…전자·차·조선 등 산업계 '도미노’
-포스코가 내년 1월부터 철강 전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다른 철강사들도 줄줄이 가격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철강재 가격의 바로미터인 열연강판과 후판 가격 인상으로 철강재를 사용하는 전자, 조선 등 산업계 전체의 가격 인상이 도미노처럼 확산될 전망이다.

■ FTA 1년…중국·베트남·뉴질랜드 성적표는?
-올해 전반적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베트남·뉴질랜드 FTA 1년 효과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수출업종인 석유화학, 철강 등이 수혜를 입은 가운데, 성장성이 큰 소비재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FTA 활용이 요구됐다.

■ 삼성·LG '적과의 동침'…배터리, 패널 등 손잡는다
-국내 산업계의 대표적 라이벌 관계인 삼성과 LG가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배터리, 디스플레이 패널, 전장부품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린 협력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적 제휴에 나선 것이다. 개별 브랜드와의 협업관계이기 때문에 양사의 계약 기간동안 단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개별 브랜드와의 협업관계이기 때문에 양사의 계약기간 동안 단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나 업계는 삼성전자와 하만의 지속적인 제휴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는 LG전자가 사운드 분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대우조선 건조 FLNG, 첫 손님은 현대중공업 LNG선?
-대우조선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FPSO(FL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첫 손님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모스형 LNG선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FLNG 사투(PFLNG Satu)’호로 명명된 이 설비는 첫 가스생산(First gas)에 성공한데 이어 내년 초 처음으로 LNG 선적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설비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가 발주한 설비인 만큼 말레이시아 MISC(Malaysia International Shipping Corporation)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은 LNG선이 ‘PFLNG 사투’호의 첫 손님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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