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4.3 0.1
JPY¥ 884.2 -2.8
CNY¥ 189.3 -0.2
BTC 91,338,000 4,071,000(-4.27%)
ETH 4,478,000 220,000(-4.68%)
XRP 745 34(-4.36%)
BCH 678,500 40,100(-5.58%)
EOS 1,219 28(-2.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노사화합으로 옛 영광 되찾자”

  • 송고 2016.12.15 15:16 | 수정 2016.12.22 10:1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 다져

노사관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미래성장동력 확보 앞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부산지역에 근무하는 육/해상 임직원 100여명과 ‘노사협력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열고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부산지역에 근무하는 육/해상 임직원 100여명과 ‘노사협력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열고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노사화합을 위해 15일 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유 사장은 부산에 근무하는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 상호협력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지난 12일 현대상선이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 및 경쟁력 강화’ 목표달성과 해운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사 도약을 위한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선다는 결의였다.

특히, 유 사장은 ‘최고경영층 특강’의 자리에서 2M 협상 결과와 2017년 해운 전망, 중장기 계획 등 회사 현황을 상세히 알리고,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효율적 및 적기에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사실,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와 있다”며, “과거 2000년대 중반에 누렸던 옛 영광, 우리가 다시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신발 끈을 조인다면 현대상선은 곧 최고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2:22

91,338,000

▼ 4,071,000 (4.27%)

빗썸

04.25 22:22

91,168,000

▼ 4,101,000 (4.3%)

코빗

04.25 22:22

91,035,000

▼ 4,250,000 (4.4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