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6.7℃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180,000 1,064,000(1.16%)
ETH 4,450,000 23,000(-0.51%)
XRP 733.8 4.8(0.66%)
BCH 698,500 1,800(0.26%)
EOS 1,137 20(1.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전기, 4Q 대규모 영업손실 예상…갤노트7 단종 여파-키움증권

  • 송고 2016.12.14 08:07 | 수정 2016.12.14 08:07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키움증권은 14일 삼성전기가 4분기에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4분기 587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전망된다"며 "갤럭시 노트7 단종 여파로 인한 매출 공백이 크고 연말 재고조정 영향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S7 시리즈가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부품 업계 입장에서는 이미 출시 후 3분기가 지난 상태여서 판가가 우호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내년 2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 S8 부품 출하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삼성전기 실적은 2분기부터 의미있게 개선될 것"이라며 "재료비 원가 부담으로 인해 듀얼 카메라가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만약 이 경우에는 삼성전기의 듀얼 카메라 사업화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그는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유지)을 유지하지만 실적 전망 하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내려잡는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0:11

93,180,000

▲ 1,064,000 (1.16%)

빗썸

04.20 10:11

93,099,000

▲ 990,000 (1.07%)

코빗

04.20 10:11

93,151,000

▲ 1,010,000 (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