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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고민은 매출…장기·차보험 매출확대가 숙제"-동부증권

  • 송고 2016.12.12 15:43 | 수정 2016.12.12 15:4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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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부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호실적의 기고 효과로 2017년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기인보험 및 자동차보험 매출의 상대적 부진 해결이 현대해상의 숙제"라고 우려했다.

이날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보 손해율 개선과 과거 손실으로 현대해상 올해 실적은 연초 수립된 목표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면서 "경영계획 상회는 FY11년 이후 처음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가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올해 호실적의 기고효과로 내년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다는 점은 부담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장기인보험과 자동차보험 매출의 상대적 부진 해결이 현대해상의 숙제"라면서 "내년 회사의 자본정책과 매출회복 여부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장기위험손해율의 개선도, 매출 회복 없이는 쉽지 않다고 부연 설명했다. 보험료 갱신을 통해 위험보험료가 증가해 실손담보 손해율은 개선되겠지만, 동시에 실손 담보 비중이 높아져 믹스된 리스트는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장기위험 손해율 개선에 대한 시장 기대가 남아있어 45,200원 목표주가 4만2900원을 4만5200원으로 상향하는 가운데, Buy의견을 유지한다"면서 "향후 RBC비율 관리를 위한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정책과 장기인보험 매출 회복에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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