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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재벌 총수들 "靑 거절 어려워"…대가성 부인, '고객정보 유출' 인터파크 45억 역대 최대 과징금 등

  • 송고 2016.12.06 18:51 | 수정 2016.12.06 18: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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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들 "청와대 거절 어려워"…이구동성 대가성 부인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그룹 총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에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총수들은 청와대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모금 과정의 강제성을 부각하면서도 사업 특혜나 사면 등을 위해 청와대와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5공청문회 이후 재계 총수 총출동…속시원한 '한방' 없어

지난 5공 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회장들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총집결했지만,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속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대부분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국내은행만의 리그된 금융시장…외은지점 철수 가속화

외국계은행 지점(이하 외은지점)들이 유럽계를 중심으로 국내금융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모 기업의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이 표면적인 원인으로 분석되기도 하지만, 국내 금융시장내 각종 규제로 인해 경영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판단이 사업을 접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상급등 테마株 발 못 붙인다…관계기관 합동 대응키로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을 틈탄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지 못하도록 관계 당국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는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 신속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세미나'를 열고 시장 안정화 방안을 공개했다.

■"면세점 심사위원에 의심스러운 인사들"…깜깜이 심사 논란

대기업들이 면세점 사업자 심사를 염두에 두고 울며 겨자 먹기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자했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지난해 1·2차 면세점 사업자 심사 과정에 정부 측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사들이 민간 심사위원으로 다수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지엠·쌍용차, 내년 신차에도 포스코 프리미엄 강판 쓸까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주요 신차에도 국내 철강사 포스코의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을 광범위하게 적용,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정보 유출' 인터파크 45억 역대 최대 과징금

올해 봄 해킹 사건으로 1000만명 이상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약 45억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고객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한 업체에 물리는 과징금으로 역대 최대 액수다. 기업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한 2014년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된 첫 사례다.

■"구글·MS 비켜" AWS, AI 품고 클라우드 1위 수성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가 AI(인공지능)으로까지 보폭을 넓히며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AWS코리아는 아마존 렉스(Amazon Lex), 아마존 폴리(Amazon Polly), 아마존 리코그니션(Amazon Rekognition) 등 3개의 신규 AI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삼성, 갤노트7 1차 소송 기각요청 답변서 제출…법정 다툼 예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에 따른 삼성전자와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간의 법적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갤럭시노트7 이용자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기각을 요청하는 내용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미분양관리지역, 내집마련 'No' 전세 'Yes'

정부가 8.25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지역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거주자라면 매매 보다는 저렴한 전세를 유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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