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탄핵안 발의…9일 표결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2일 발의하고 오는 9일 처리하기로 합의. 탄핵 공조에 나선 야당은 새누리당 비주류에게 동참을 요구.
■朴특검 "'대통령 세월호 7시간'·靑경호실 위법 혐의 수사"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파헤칠 박영수 특별검사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청와대 경호·보안 등의 문제를 강도 높게 조사하겠다고 밝혀.
■법원 "이달말까지 평일 靑 200m 앞 행진 허용…밤 10시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행진이 12월 내내 청와대 200m 앞까지 허용돼. 행진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로 제한.
■2017년도 예산안 법정시한 넘겨 처리될 듯
여야가 2일 400조원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큰 틀에서 합의했으나 정부와 예산안 조정과정으로 인해 법정 처리시한 넘길 듯.
■국제사회 대북제재 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독자 제재에 나서기로 결정. 이에 대해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
■1년째 0%대 성장…국민총소득 금융위기 이후 '최악'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건설투자와 수출이 기대 이하의 성과. 0%대 성장 속에서 국민의 실질구매력 나타내는 국민총소득은 2분기 연속 줄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서울 코엑스 대규모 정전으로 대피 소동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규모 정전 발생으로 시민 대피하는 등 소동.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 등에서 정전 일어나 2시 10분께 복구돼. 전력설비 공사 중 본선로 건드려 단전된 것으로 보여.
■대우조선, 5년차 이상 젊은 직원들도 희망퇴직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대우조선이 근속연수 5년차 이상 직원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받기로. 을 받고 있다. 전체 직원 수 연말까지 1만명 이하 수준으로 낮춘다는 방침.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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