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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태풍도 막지 못한 실적 개선-대신증권

  • 송고 2016.12.01 07:23 | 수정 2016.12.01 07:2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대신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태풍 '차바'의 영향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장기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손해율 개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상위 5개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10월 합산 순이익은 28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2% 늘었다"며 "삼성화재의 삼성증권 지분 처분에 따른 대규모 처분이익을 제외하면 같은 기간 3%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 차바의 영향이 반영됐지만 합산 손해율은 -0.8%포인트 개선됐고 합산비율은 -0.7%포인트 개선됐다"며 "일반보험 손해율은 크게 상승했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3.1%포인트 하락했으며 장기보험 손해율도 -1.7%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리 상승과 제도 개선 영향으로 4분기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최근 채권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자산 대비 부채 듀레이션이 긴 보험산업의 특성상 금리 상승은 이익과 순자산 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또한 연말 신용위험액 산출기준 강화와 연결 RBC도입이 예정돼 있어 RBC비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그는 손보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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